[주일설교, 2021.05.23, 김진영 담임목사] 성령강림절: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1.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일자 2021년 5월 23일 (주일, 성령강림절)
설교자 김진영 담임목사 (서울중앙교회)
설교 제목 성령강림절: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성경 본문 사무엘상 16장 13절, 17장 31-37절
함께 읽은 말씀 사무엘상 17:34-35 / 사무엘상 17:37 (설교 중 인용: 마태복음 7:22, 고린도전서 15:10)
영상 https://youtu.be/3u4UEEBvcu4 (설교 약 32분 + 기도)

작성 근거: 유튜브 영상의 한국어 자동 자막 전체를 읽고 정리했습니다. 자동 자막은 고유명사와 성경 용어를 자주 틀리게 받아 적으므로(예: "4 울로·4호 로한·4월"→사울, "권리 각·온리 아시"→골리앗, "다 위 새·따위 선"→다윗, "이런 보험"→기름 부음) 성경 본문과 문맥에 맞추어 바로잡았습니다.

목사님은 설교 첫머리에서, 절기에 맞추려고 한 것이 아닌데도 마침 성령강림절에 다윗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셨다는 본문이 딱 맞아떨어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무엘상을 차례로 살펴 오던 흐름 속의 설교로 보입니다.


2. 한눈에 보는 설교의 흐름

순서 내용
① 질문 성령 충만은 어떤 상태인가? 어떻게 하면 성령님이 충만한 사람으로 살 수 있는가?
② 본문 기름 부음을 받을 때 하나님의 영이 다윗에게 크게 임하셨다. 그로부터 골리앗 앞에 서기까지 약 3년이 있었다.
③ 다윗과 사울 둘 다 기름 부음 때 성령 충만했다. 다윗은 갈수록 성령님이 충만해졌고, 사울은 갈수록 자기 생각이 충만해졌다.
④ 사자와 곰 15~17세 소년이 굶주린 사자와 곰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수염을 잡고 싸운 백병전이었다(삼상 17:34-35).
⑤ 다윗의 고백 "내가 이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건져 내셨다"(삼상 17:37). 3년 동안 배운 것이 이것이다.
⑥ 성령 충만의 뜻 내 능력과 실력이 커지는 사람이 아니라, 내 안에서 하나님이 커지는 사람이다.
⑦ 두 부류의 교인 "내가 했습니다"(마 7:22)와 "내가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은혜"(고전 15:10).
⑧ 골리앗 앞에서 다윗은 성령님이 보시는 대로 보고 말했다. 사울은 "내 힘으로는 이길 수 없다"며 눌렸다.
⑨ 어떻게 아는가 환란과 억울한 일, 특히 가까운 사람에게 당할 때 내 안에 가득한 것이 드러난다.
⑩ 비유 술에 취한 사람은 술기운이 지배한다. 성령에 취한 사람은 그 사람이 온데간데없다.
⑪ 환란 속의 두 반응 "하나님, 왜 나예요?"와 "지난번엔 곰이었는데 이제는 골리앗이네요."
⑫ 드러내고 채우심 환란으로 내 안의 자존심과 욕심을 보여 주시고 정리하신 뒤 그 자리를 성령님으로 채우신다.
⑬ 결론 간절히 기도하라. 하나님께 빚진 것이 많은 사람, 받은 은혜가 커지는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3. 결론 — 하나님의 은혜에 빚진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한 주를 살아갈 때 간절히 기도하라

목사님은 한 주간 이렇게 기도하라고 권하셨다. "성령님, 정말로 저의 삶에, 저의 말에, 나의 생각에, 나의 태도에 성령님께서 충만하게 임재해 주십시오. 내가 말하는 것이 성령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되게 하시고, 내가 행동하는 것이 성령님께서 행동하시는 것이 되게 해 주십시오. 내 앞에 골리앗을 놓아 두십시오. 그러면 제가 다윗처럼 갈 것입니다." 그 안에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다윗을 연단하셨다

빚진 것이 너무 많은 사람


4. 함께 드린 기도 제목

이 설교에서는 번호를 붙인 기도 제목을 따로 주지 않으셨다. 대신 결론에서 한 주간 드릴 기도를 권하셨고(위 3장), 곧바로 마무리 기도로 이어졌다.

마무리 기도: 내 안에 충만하게 계시는 성령님께서 보시는 것처럼 보게 해 주시기를, 내 입의 말과 내 속에서 나오는 것들이 내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충만하게 임재하시는 성령님께서 말씀하시고 행동하시는 것이 되기를, 내가 성령님이 충만한지 세상 욕심이 충만한지 내가 충만한지 성령님께서 시험하여 주시기를, 그럴 때마다 내 안의 자아와 나 자신과 세상의 욕심과 미움과 질투와 비판을 죽이고 성령님께서 살아 계셔서 성령님이 충만한 사람으로 한 주간 살아가게 하시기를, 성령님께서 내 안에 충만한 사람으로 하루하루 변화시켜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기도.


5. 성경 본문 (사무엘상 16:13, 17:31-37) 줄거리

본문은 개역개정 성경의 내용을 풀어서 요약한 것입니다. 17장 34-35절과 37절은 설교 중 회중이 화면을 보며 함께 읽은 구절이라 그대로 옮겼습니다. 정확한 문장은 성경을 직접 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구절 내용
16:13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형제들 가운데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다. 이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었다. 사무엘은 떠나 라마로 갔다.
17:31 다윗이 진영에서 한 말을 들은 사람들이 사울에게 전했고, 사울이 다윗을 불렀다.
17:32 다윗이 사울에게 말했다. 저 블레셋 사람 때문에 낙담할 것이 없으니 주의 종이 가서 싸우겠다고 했다.
17:33 사울이 말했다. 너는 소년이고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였으니 가서 싸울 수 없다고 했다.
17:34-35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17:36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으니,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도 그 짐승들 가운데 하나처럼 될 것이라고 다윗이 말했다.
17:37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6. 설교 내용 정리

6-1. 도입 — 성령 충만은 어떤 상태이며,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는가

성령강림절은 큰 의미가 있는 날이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이루신 구원의 역사의 완성이 성령님께서 오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목사님은 이 시간에는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늘 바라는 것 한 가지를 살펴보자고 하셨다.

오늘은 다윗을 통해 이것을 깨닫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본문이 절기와 맞아떨어진 은혜

성령강림절, 부활절, 성탄절 같은 때에는 그 주제에 맞는 말씀을 전하려고 애쓴다. 그런데 마침 성령강림절에 "다윗에게 하나님의 영이 강하게 임했다"는 본문이 딱 맞아떨어졌다. 맞추려고 한 것이 아닌데 그렇게 된 것을 보며 목사님은 "하나님의 은혜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다"라고 받으셨다. 그래서 올해 성령강림절에는 다윗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영의 충만하심이 어떤 것인지 살펴보면서 성령 충만한 삶을 살도록 말씀을 전해야겠다는 마음을 주셨다고 하셨다.

6-2. 기름 부음에서 골리앗까지 — 3년의 시간

다윗의 일생 전체를 보면 성령님께서 다윗과 함께하신 것이 분명하다. 그 가운데서도 성령님이 다윗에게 충만하게 임재하셨다고 기억되는 사건 하나가 골리앗을 만났을 때의 모습이다.

다윗의 나이

기름 부음 이전과 이후

6-3. 다윗과 사울의 차이

사울도 사무엘이 기름을 부었을 때 성령님이 충만했다. 그런데 두 사람은 이렇게 달라졌다.

기름 부음 받을 때 세월이 흐르면서
다윗 성령님께서 충만하게 임하셨다. 임하신 성령님께서 점점 더 강력하게 충만해지는 사람이 되었다.
사울 성령님의 충만한 은혜를 받았다. 성령님이 충만해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생각이 충만해지는 사람이 되었다.

목사님은 사울 왕과 같은 교인도 그렇다고 하셨다. 성령님의 충만한 은혜를 받았는데 세월이 갈수록 자기 생각이 충만해지는 사람이다.

그러면 다윗은 어떻게 해서 성령님이 충만한 사람으로 변화되었을까?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말씀이 사무엘상 17장 34절과 35절에 있다.

6-4. 사자와 곰 — 소년이 이길 수 없는 싸움

(회중과 함께 화면으로 사무엘상 17:34-35 낭독)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삼상 17:34-35)

사울 왕이 "너는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지 않느냐, 골리앗과 싸워 이길 만한 경험이 없다"고 했을 때, 다윗은 성령님께서 임하신 뒤 골리앗과의 싸움에 이르기까지 자기가 살아온 삶을 쭉 이야기한다.

알래스카의 곰

목사님은 며칠 전 소식을 예로 드셨다. 알래스카에서 어떤 사람이 야생 곰을 만났다. 곰이 그 사람을 건드린 시간은 30초쯤, 1분도 안 되었다. 살짝 깨물었을 뿐인데 두개골이 부서졌고, 한쪽 눈이 완전히 실명했고, 온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

다윗을 영웅으로 생각하는 것을 빨리 버려야 한다

목사님이 회중에게 던진 질문

사자나 곰이 와서 자기가 돌보던 새끼 양 한 마리를 물고 갔다. "여러분이 열일곱 살, 열다섯 살 청소년으로 그 자리에 있는데 굶주린 사자가 새끼 양을 물고 갑니다. 죽을 각오를 하고 가서 사자와 싸우겠습니까? 도무지 이길 수 없으니 내 목숨이나 구하자 하고 피하겠습니까?"

6-5. 다윗의 고백 — "내가 이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건져 주셨다"

사무엘상 17장 37절은 다윗이 이 모든 경험을 통해 무엇을 깨달았는지를 말해 준다.

(회중과 함께 사무엘상 17:37 낭독)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삼상 17:37)

6-6. 성령 충만한 사람 — 내가 커지는 사람이 아니라 내 안에서 하나님이 커지는 사람

다윗은 3년 동안 무엇을 경험했는가?

6-7. 교회 안의 두 부류 — "내가 했습니다"와 "내가 아니요"

교회 안에는 두 부류의 교인이 있다. 신앙생활을 하고 경건 생활을 하면 할수록 내가 커지는 교인이 있고, 하면 할수록 내 안에 하나님이 커지는 교인이 있다.

첫째 부류 — 마태복음 7장의 사람들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을 말씀하신 뒤 마태복음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날'은 마지막 심판 때다.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마 7:22).

둘째 부류 — 사도 바울

똑같이 충성하고 봉사한 사람이 있다. 고린도전서 15장 10절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바울과 다윗의 공통점

사도 바울과 다윗은 자기가 겪은 일들을 다 돌아본다. "내가 이 모든 것을 다 견뎠습니다. 내가 이길 수 없는 사자를 이겼습니다. 내 힘으로는 도무지 대적할 수 없는 곰을 이겼습니다. 분명히 내가 이겼습니다. 그런데 내가 아니라,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나와 함께하시는 성령님으로, 사자의 발톱에서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이겼습니다. 내가 이긴 모든 것은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6-8. 3년의 훈련, 그리고 골리앗 앞에 세우심

하나님이 다윗을 훈련하신 내용

믿음 안에 사는 우리에게도 주시는 은혜

그런 다음 골리앗 앞에 딱 내려놓으신다

골리앗 앞에 섰을 때, 성령님이 충만한 교인과,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성령님은 온데간데없고 자기가 충만해 있던 교인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다윗 — 성령님이 보시는 대로 본다

사울 — "내 힘으로는 이길 수 없다"

성령님이 충만하다는 것은 문자 그대로다. 어떤 능력이 내게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께서 내 안에 충만하게 거하시는 것이다.

6-9. 내가 성령 충만한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 환란과 억울한 일

목사님은 물으셨다. "나는 성령님께서 충만한 교인입니까, 아니면 내가 충만해 있는 교인입니까?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것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있다. 성령님께서 나를 환란 가운데, 억울한 가운데, 힘든 가운데, 혹은 매우 형통한 가운데 두시는 것이다.

그런 일을 어디에서 가장 자주 당하는가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에게서 당한다. 남편과 아내 사이에서,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친하게 지내는 소그룹에서, 함께 일하는 직장 동료 사이에서 억울하고 원통한 일과 환란을 당한다.

6-10. 술에 취한 사람과 성령에 취한 사람

성령님이 충만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성경은 술에 취한 사람과 거의 비슷하다고 설명한다.

회중에게 던진 질문

6-11. 성령 충만한 사람을 환란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하나님은 성령 충만한 사람을 환란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예수님의 경우

"하나님, 왜 나예요?"

"지난번에는 곰이었는데, 이제는 골리앗이네요"

정말로 성령님이 충만한 사람은 어려움과 역경을 당할 때 "하나님, 왜 나예요? 왜 내가 이런 억울한 일을 당해야 해요?"라고 하지 않는다. 골리앗이 내 앞에 섰을 때 이렇게 생각한다. "그렇구나. 사자와 곰을 내 힘으로 이긴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하시는 성령님을 통해 이기게 하셨듯이, 지금 내가 이길 수 없는 이 원수도 하나님께서 나를 붙들어 주셔서 은혜로 능히 이기게 하시겠구나."

그리고 환란 가운데 이렇게 기도한다.

환란과 고통을 지나갈수록 내 삶 속에서 누가 커지는가? 하나님이 커진다. 그 사람이 성령님이 충만한 사람이다.

6-12. 내 안의 쓰레기를 보여 주시고, 정리하시고, 채우신다

목사님은 "성령님이 충만한 교인으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라고 권하셨다.

예배 시간과 집에 돌아간 뒤

6-13. 일터에서, 사람을 대할 때 — 왔다 갔다 하는 사람과 점점 변하는 사람

일터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자리에서나 직장에서나 일터에서 성령님이 충만하게 계십니까?"

왔다 갔다 하는 사람 — 사울

점점 변하는 사람


7. 참고자료

설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덧붙인 배경 설명입니다. 설교에서 직접 말씀하신 내용이 아닌 부분은 성경 본문과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성경 연구 자료에 근거했습니다.

7-1. 역사 배경

사건 내용 성경
사울의 기름 부음 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을 붓자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 크게 임했다. 설교의 "사울도 성령 충만했다"가 이 장면이다. 삼상 10:1, 6, 10
사울의 불순종 사울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겨 왕위에서 버림받는다는 선언을 듣는다. 삼상 13장, 15장
다윗의 기름 부음 사무엘이 베들레헴 이새의 집에서 막내 다윗에게 기름을 붓는다. 바로 다음 절에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났다"는 말이 이어진다. 삼상 16:1-14
골리앗과의 싸움 블레셋의 거인 골리앗이 40일 동안 싸움을 걸었고, 다윗이 물매와 돌로 쓰러뜨렸다. 삼상 17장
사울에게 쫓김 사울의 시기로 다윗이 여러 해 광야와 굴로 도망 다닌다. 설교의 "10년간 쫓기게 하셨다"에 해당한다. 삼상 18-31장
왕이 됨 다윗이 30세에 헤브론에서 유다의 왕이 된다. 삼하 2:4, 5:4

7-2. 지리

지명 설명
베들레헴 예루살렘 남쪽 약 8km의 작은 마을. 다윗의 고향이며 기름 부음을 받은 곳이다. 동쪽으로 유대 광야가 이어져 양을 치기에 알맞았다.
유대 광야와 그 주변 다윗이 양을 치던 곳. 옛날 이 지역에는 사자와 곰이 실제로 살았고 성경에 자주 나온다(삿 14:5, 왕하 2:24, 암 5:19). 지금은 이 지역에서 모두 사라졌다.
엘라 골짜기 다윗과 골리앗이 싸운 곳. 유다 서쪽 낮은 구릉 지대의 골짜기로, 블레셋은 소고와 아세가 사이에, 이스라엘은 맞은편 산에 진을 쳤다(삼상 17:1-3).
가드 골리앗의 고향. 블레셋의 다섯 큰 성읍 가운데 하나다(삼상 17:4).
라마 사무엘의 고향이자 사는 곳. 다윗에게 기름을 부은 뒤 돌아간 곳이다(삼상 16:13).

7-3. 인물

인물 설명
다윗 이새의 여덟 아들 가운데 막내. 양을 치던 소년으로 기름 부음을 받아 뒷날 이스라엘의 둘째 왕이 되었다. 기름 부음 때의 모습은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로 기록되어 있다(삼상 16:12). "내 마음에 맞는 사람"으로 불린다(삼상 13:14, 행 13:22).
사울 이스라엘의 첫 왕. 베냐민 지파 사람으로 키가 크고 준수했다. 주변 나라들과 싸워 이겼으나(삼상 14:47-48) 불순종으로 버림받았고, 골리앗 앞에서는 온 이스라엘과 함께 "놀라 크게 두려워"했다(삼상 17:11).
사무엘 마지막 사사이자 선지자. 사울과 다윗 두 왕에게 기름을 부었다.
골리앗 가드 출신 블레셋 장수. 키가 여섯 규빗 한 뼘(약 2.9m)으로 기록되어 있다. 옛 헬라어 번역본 등 일부 사본에는 네 규빗 한 뼘(약 2m)으로 되어 있다. 놋 투구와 비늘 갑옷으로 무장했다(삼상 17:4-7).
사도 바울 신약 시대의 사도. 교회를 박해하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이방인의 사도가 되었다. 설교에서 말씀하신 그의 수고와 고난은 고린도후서 11:23-28에 자세하다.

7-4. 문화

7-5. 신학 용어

용어 풀이
성령강림절 예수님이 부활하신 뒤 50일째 되는 오순절에 성령님이 제자들에게 임하신 일(행 2:1-4)을 기념하는 절기. 부활절로부터 일곱 주 뒤 주일이다.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삼상 16:13. 하나님의 영이 다윗에게 힘 있게 임하셨다는 뜻. 구약에서는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하도록 성령이 특정한 사람에게 임하시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삿 14:6, 삼상 10:10).
성령 충만 성령님이 그 사람을 온전히 다스리시는 상태.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 5:18). 오순절에 성령 충만한 제자들을 보고 사람들이 "새 술에 취했다"고 조롱한 일도 있다(행 2:13-15). 설교의 술 취한 사람 비유의 배경이다.
임재(臨在) 하나님께서 그 자리에 함께 와 계심.
자아(自我) '나'. 설교에서는 하나님 대신 내 생각, 내 자존심, 내 욕심이 중심이 된 상태를 가리킨다.
산상수훈(山上垂訓) 예수님이 산 위에서 가르치신 말씀(마 5-7장). 설교에서 인용하신 마 7:22는 그 끝부분이며, 예수님은 이어서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마 7:23)라고 하신다.
공생애(公生涯)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신 뒤 십자가와 부활까지 공개적으로 사역하신 기간. 세례 때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오셨고, 곧바로 성령에게 이끌려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셨다(마 3:16-4:1).
연단(鍊鍛) 쇠를 불에 달구어 두드리듯 어려움을 통해 믿음을 단련하시는 것(롬 5:3-4).
섭리(攝理) 하나님께서 세상과 우리 삶의 모든 일을 선한 뜻대로 다스리고 이끄시는 것(롬 8:28).
은혜에 빚진 자 받을 자격 없이 받은 것이 많아 스스로 내세울 것이 없는 사람. 바울은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고전 15:10)라고 고백했다.

8. 정리하며 확인할 점